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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선진지 견학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09-26 15:37

전북 진안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등 우수사례 답사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수강생 및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25일 전북 진안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지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청)

경북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수강생 및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은 25일 전북 진안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지교육 및 마을탐방을 통해 선진화된 마을평생학습을 체험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전북 진안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외에도 진안군 백운면 두원마을, 학선리 마을박물관 등을 방문해 각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등 평생학습의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안군 백운면 두원마을 김용태 이장은 "마을만들기의 주인은 주민이며, 주민공동체가 완전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주민이 뭉쳐서 마을특색을 살리고, 서로 인정하고, 칭찬하면 마을만들기는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용현 문화누리관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각자 마을로 돌아가 현장에서 마을평생학습 리더로서 적극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7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기초과정은 9월 한달동안 주 2회씩 8회 동안 운영돼 왔으며, 28일 오후 3시 개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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