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주시,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대응 신사업 발굴 토론회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7-09-26 16:56

26일 충북 충주시청에서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대응 신사업 발굴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시가 26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대응 신사업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에 따라 100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정과제와 연계한 정책방향 정립과 역점추진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지역 기업인, 정부출연기관 연구원,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유로운 토론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친환경에너지사업, 고부가가치 미래형 신산업 등 국정과제와 연계된 분야에서 시정에 접목이 가능한 아이템을 중점 발굴, 시책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친환경 미래 에너지 발굴육성,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 산업 혁신,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육성, 관광산업 활성화,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기반 조성,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등에서 시정접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 직후 각 부서에 그 내용을 전달하고 100대 국정과제와 접목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부서별 검토과정을 거치는 등 새정부 국정과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가 중부내륙의 신산업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새정부 국정과제 추진동력의 적극적 활용과 연계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정부 정책지원을 최대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