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안동대 LINC+ 사업단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동대학교) |
국립안동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권순태)은 25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17 안동대학교 LINC+ 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공모를 거쳐 선발된 외국인 유학생 2명을 포함한 10명(한국 8명, 인도네시아 1명, 방글라데시 1명)의 학생 서포터즈가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5개월간 LINC+사업단의 각종 사업 및 행사의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가족 기업을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 중에는 외국인 학생 2명도 참여해 안동대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에게 영어 및 자국어로 LINC+사업단 사업과 가족 기업 소개 및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포터즈들은 SNS 활용, 취재 및 인터뷰 방법, 사진 촬영 및 동영상 편집 교육을 받고 오는 29일부터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동안 안동대 LINC+ 가족기업 전시 부스 홍보도우미로 참여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권태환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대학 특성화 분야인 농·생명 산업, 전통문화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기업들과 연계를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양성과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업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