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 추석 연휴기간 중 인천항의 차질없는 운영과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 및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항만운영 특별대책에 따르면 추석 당일(다음달 4일)만 빼고는 모두 정상하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선박 입출항신고 등에 필요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예선 및 도선 등의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24시간 정상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상황실 운영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를 통해 긴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항만운영에 중단이 없도록 조치하고 특히 항만보안 관리에도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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