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2017년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2017년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최상의 구조 대응태세를 확보하고, 함·정장 지휘역량 강화 및 승조원의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최상의 구조 대응태세를 확보하고, 함·정장 지휘역량 강화 및 승조원의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모습.(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
또 이번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주관한 이번 훈련은 경비함정 6척 승조원 88명이 참가해 태세점검 등 4개 분야 38개 종목에서 평가를 받게 되며 323함(지휘함) 지휘아래 ?각종 태세점검 ?정박훈련 ?해상사격 ?인명구조 ?예인·피 예인 훈련 등의 고강도 훈련이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다수 인명구조 훈련과 대규모 해양오염방제 훈련은 실제와 동일한 상황을 만들어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방제 할 수 있는 역량강화 확보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한다.
323함(지휘함) 지휘아래 ?각종 태세점검 ?정박훈련 ?해상사격 ?인명구조 ?예인·피 예인 훈련 등의 고강도 훈련 모습.(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
한편 김영암 서장은“이번 종합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경비함정 승조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햇으며, 해상사격이 있는 오는27일 통항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