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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소방서, 추석연휴 24시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9-27 09:51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위한
 남동소방서, 추석연휴 24시간 특별경계근무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남동소방서)

인천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이달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12일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24시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는 모든 시민이 친지ㆍ이웃들과 함께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 등 인원 385여명과 장비 32대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 취약지역 순찰ㆍ점검 등 예방활동 위주의 특별경계근무에 임하게 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철저 ▲취약대상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생활 편의 119 긴급서비스 운영 ▲긴급구조 출동태세 확립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재래시장 순찰실시 ▲귀성 및 성묘객 운집지역 소방력 전진배치(제2경인고속도로 등 2개소) ▲응급환자 발생 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지도체계 강화 ▲빈집 화기제거 및 가스차단 등 생활민원 안전조치 등을 실시한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들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여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다며, 시민들은 각자 생활공간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위험요인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주위를 살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도록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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