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부터 이만희(여주시 한의학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원경희 여주시장, 최형일(여주시 한의학분야)정책특별보좌관/아시아뉴스통신=정은아기자 |
경기 여주시는 한의학분야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위촉된 이만희 정책특별보좌관은 한의학 박사학위, 경기도 한의사회 부회장, 대한한방가정의학회 감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발효한약학회 부회장, 대한한방가정의학회 회장에 재임하고 한신대학교 교수로 활동 중이다.
최형일 정책특별보좌관은 한의학 박사학위, 대한한의사협회 이사, 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자문위원, 대한한방가정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경기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의학에 조예가 깊은 인사로 향후 시정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전문지식을 갖춘 정책특별보좌관을 활용해 시정현안에 대한 정책자문, 중앙부처 등 타 기관과의 대외협력,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 및 주요정책 수립·결정에 긍정적 효과가 예상돼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하게 됐다"며 "시정현안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전문적인 자문이나 외부협의 지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 품질 농산물의 6차산업화, 약초와 먹거리를 활용해 병을 다스리는약선 등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한 만큼 금회 위촉된 정책특별보좌관이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촉된 이만희 한의학 정책특별보좌관은 "내년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의 도래와 함께 도약하는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한의학적 컨텐츠를 제공하고 자문을 하게 되어 영광이고 학회 내에도 세종의약사업단(이사장 이만희, 단장 최형일)을 발족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