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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PCO 대학생 서포터즈가 24일 대구 서구 원대 1, 2가동 제2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윷놀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전 대구본부) |
한전 대구지역본부는 'KEPCO 대학생 서포터즈'가 지난 24일 대구 서구 원대 1, 2가동 제2경로당에서 빛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추석을 맞아 '한전이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한전이 빛을 선물해드릴게요!'를 주제로 이날 어르신들과 윷놀이를 하고 매니큐어 발라 드리기 등을 진행했으며, 경로당 내 노후된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했다.
서포터즈 강서희씨(경북대 경영학부 3학년)는 "봉사활동은 마냥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르신들이 너무 즐거워하셔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한국전력이 지난 2013년부터 5년째 운영하고 있는 KEPCO 대학생 서포터즈는 서비스 현장체험, 봉사활동 등과 함께 전력서비스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 발굴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국에서 123명의 서포터즈가 올해 11월까지 다양한 주제와 컨셉으로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