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온달문화축제’ 개막식 뮤지컬 갈라쇼에서 류한우 단양군수가 기념촬영 중이다./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
내달 1일까지 온달오픈세트장 일대에서 영춘면 일대의 온달관련 유적과 설화, 전설을 바탕으로 한 제21회 온달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대한민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온달문화축제를 통해 명실상부한 고구려 온달의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알리고, 인내와 끈기로 바보에서 장군이 된 온달장군의 성품과 그러한 장군을 길러낸 평강공주의 지혜를 배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밝혔다.
온달문화축제장에서는 온달장군 진혼제, 온달장군 선발대회, 온달평강 연극, 온달산성 전투놀이, 고구려난전거리등 고구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중이다.
온달관광지는 연개소문, 천추태후, 태왕사신기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온달세트장과 석회암 천연동굴인 온달동굴이 소재하고 있는데 축제기간에는 이용요금이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