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0일 ‘킹스맨: 골든 서클’은 1676개의 스크린에서 61만 8769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3만 597명이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지난 27일 개봉 당일 74%의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20만 2886명 관객을 모은 '아이 캔 스피크'가 이름을 올렸고 3위는 3만 9822명으로 '극장판 요괴워치: 하늘을 나는 고래와 더블세계다냥!'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