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5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황금연휴' 첫날 인천공항 출국자 11만명 넘어…사상 최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17-10-01 18:12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인천국제공항 출국자 수가 11만명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인천국제공항 출국자 수가 11만명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 출발 여객 수가 11만4746명으로 집계됐다.

공항 개장 이래 가장 많은 수 여객이 한국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인천공항으로 도착한 여객은 7만4360명이며 전체 여객 수는 18만9106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아시아뉴스통신 DB

한편 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3일까지 5번 출국장을 30분 앞당겨 오전 6시부터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오전 6시부터 4개 출국장이 열려 여객이 몰리는 아침 시간대 혼잡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체크인 카운터 운영 시작 시각을 오전 5시40분으로 30분 앞당겼다.

이동형 체크인 카운터 20대를 혼잡한 지역에 탄력적으로 배치하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