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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단기 아르바이트 ‘인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7-10-01 19:34

‘알바 채용사이트, 추석 단기알바 채용 전용관 운영’
1일 추석연휴를 맞아 선물세트를 고르는 손님 옆에서 알바직원이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연중 최고 대목이자 역대 최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면서 아르바이트 시장에도 활발한 채용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1일 알바사이트에 따르면 다양한 아르바이트 시장의 알짜배기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단기알바 채용 정보’를 인터넷과 모바일 앱에서 집중 운영한다.

‘추석단기알바 채용 정보’는 가장 수요가 많은 7개 업종인 판매, 판촉, 진열, 매장안내, 배송·배달, 물류 등을 분류해 구직자가 근무지와 시간, 연령, 성별 등 상세 분류 조건에 따라 손쉽게 맞춤형 알바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추석 단기알바 채용사이트.(사진출처=알바몬)

모바일 앱 채용공고에 올라온 추석 단기 알바는 평균 6만원부터 최고 15만원까지 비교적 높은 일당이 지급돼 연휴기간 동안 집중해 목돈을 벌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인기가 높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은 추석연휴기간 단기 알바 인원을 지난해 대비 6%부터 10%까지 늘려 선발할 계획이며 이중 절반 이상을 20~40대 주부 및 학생 등 여성 인력을 중심으로 배치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추석에 주머니를 두둑하게 해줄 알바자리는 지원자가 많아 근무일정 별로 선착순으로 채용 중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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