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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3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아시아뉴스통신 DB |
개천철이자 화요일인 오늘(3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남서부내륙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2도 ▲광주 25도 ▲부산 23도 ▲대구 22도 ▲춘천 20도 ▲제주 24도 등이다.
환경부는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좋음', 자외선 농도는 종일 '보통', 자외선 지수는 오전에 '보통', 오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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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날씨./아시아뉴스통신 DB |
기상청 관계자는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어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이라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도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기압골 영향으로 오는 5일 전남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6일 충청이남까지 비가 확대되겠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