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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일제강점기 첩보 드라마 '이몽'으로 안방극장 복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10-03 15:08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이몽'으로 컴백한다. / 아시아뉴스통신 DB

배우 이영애가 첩보 멜로 드라마 '이몽'으로 컴백한다.
 
3일 고대화 프로듀서 측은 새로 제작하는 블록버스터급 첩보 멜로 드라마 '이몽'의 주연으로 이영애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경성과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블록버스터 첩보 멜로 드라마로 일본인 손에서 자란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이영애)이 상하이 임시정부의 첩보요원이 되고 태평양전쟁의 회오리 속으로 뛰어들어 활약하는 내용이다.
 
배우 이영애. / 아시아뉴스통신DB

'이몽'은 MBC '주몽', KBS2 '황진이', SBS '닥터 이방인' 등을 제작한 고대화 프로듀서가 제작, MBC '태왕사신기', SBS '사임당 빛의 일기'를 만들었던 윤상호 PD가 연출하는 작품으로 현재 대본 작업 중에 있으며 내년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영애는 영화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와 MBC ‘대장금’,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등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력을 입증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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