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란, 달달한 사랑 고백 ‘너에게 간다’ 발표…‘극 몰입 UP’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10-03 17:56

자료사진.(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가수 란이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OST ‘너에게 간다’를 3일 정오 공개헀다.

신곡 ‘너에게 간다’는 자신만을 사랑하고 기다려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노래한 곡으로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감수성 깊은 란의 목소리가 더해져 명품 발라드곡으로 완성됐다.

‘내가 특별하다고 하죠 또 내가 전부라고 말하죠 …… 이렇게 그대맘 아프게 하는데 사랑이 서툰 나라서 그대를 힘들게 했죠 하지만 그댄 항상 곁에 있었죠’라는 표현처럼 무한한 사랑에 고마움을 느끼며 ‘너에게 나 간다 참 바보같은 나 아무 말없이 기다려준 그대가 고마워’라는 진심 어린 고백이 감동을 준다.

이 곡은 OST계의 인기 프로듀서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불타는고구마(김선엽, 이상민)와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정연태가 곡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지고지순한 사랑의 테마를 가사로 간결함이 돋보이는 발라드로 완성된 ‘너에게 간다’는 절제미가 느껴지는 란의 가창력을 실감할 수 있는 노래”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임수향, 도지한, 이창욱, 이은형, 남보라 등이 열연을 펼치는 가운데 지난 5월 첫방영 이후 시청자 호응을 얻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