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아시아뉴스통신 DB |
추석인 오늘(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쌀쌀하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는 서울 23도, 춘천 21도, 대전 22도, 청주 23도, 부산 22도, 광주 24도, 제주 23도 등이다.
오후 날씨.(사진출처=네이버) |
하늘이 흐린 탓에 오늘 한가위 보름달은 중부와 전북 지방에서만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이 오후 5시 34분, 강릉 5시 27분, 전주 5시 33분이다.
추석이 지나고 귀경길에도 곳곳에 비 예보가 나와 있다. 내일(5일)은 제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금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