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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상황]곳곳 정체 시작 부산→서울 6시간 광주 5시간20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석민기자 송고시간 2017-10-05 10:04

자료사진. (사진=한국도로공사)

긴 연휴로 인해 추석 명절 다음날인 5일 오전 귀경길 교통상황은 대부분 원활하나 곳곳에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대전에서 서울까지 2시간 2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 3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2시간 40분이 걸리고 부산에서 출발하면 6시간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4시간 50분, 광주까지는 5시간 20분, 강릉까지는 3시간 40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실시간 교통정보에 따르면 오전 7시50분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동탄분기점에서 오산나들목까지 4.3km 정체 중이다.

남해 고속도로는 순천 방향으로 북창원나들목에서 창원1터널 동측 1.3Km 구간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으로 선산휴게소에서 상주터널남단 2.9km, 문경휴게소에서 연풍나들목 23.6Km 구간이 정체 되고 있다. 또한 천안 논산 고속도로 천안방향 정안휴게소에서 정안나들목 6.1km, 남풍세나들목에서 풍세요금소 1.9Km, 논산방향은 천안분기점에서 정안나들목까지 17.8km가 정체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양양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등 곳곳에 정체구간이 생기기 시작했다.

귀성길과 연휴 나들이객들이 서서히 몰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506만여 대가 고속도로로 몰릴 것으로 보이고, 오전 9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귀성 방향으로는 오전 11시∼12시쯤, 서울 방향으로는 오후 5시∼6시쯤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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