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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김동엽, 파울 타구에 맞아 결국 교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10-05 16:26

SK 와이번스 김동엽이 첫 타석에서 자신의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 (사진 출처 = SK 와이번스)

SK 와이번스 김동엽이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동엽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결정전 1차전서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공격 후 교체됐다.
 
(사진 출처 = SK 와이번스)

0-4로 뒤진 2회 2사 2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김동엽은 NC 선발 제프 맨쉽과 맞섰다.
 
그러나 2구째 파울 타구에 왼쪽 다리를 맞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한동안 고통을 호소하던 김동엽은 다시 타석에 들어섰지만 3구째 다시 한 번 파울 타구에 맞았다.
 
이후 트레이 힐만 감독이 직접 나와 김동엽의 상태를 살폈고 2회말 수비를 앞두고 좌익수 정진기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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