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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일 의원, CJ에 70억원치 예천쌀 납품 성사시켜…지역 농민 '반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17-10-06 20:38

안정적인 쌀 판로 확보…최 의원 성실함과 높은 의정활동 입증
지난 2일 추석연휴 민생탐방에 나선 최교일 의원이 지역구 전통시장에서 주민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기자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경북 영주·문경·예천)이 CJ에 70억원 상당의 예천햅쌀 5000톤을 납품되도록 성사시켜 지역구 농민들이 반색하고 있다.  

이번 CJ에 예천햅쌀 대량 납품건은 지역에서 과잉 생산되는 쌀 가격 하락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는데서 큰 의미가 있으며, 오직 지역구 발전만을 염원하는 최 의원의 성실함과 높은 의정활동을 다시한번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최교일 의원실과 예천농협 등에 따르면 최 의원은 최근 대기업 CJ에 예천 쌀 구매를 요청, 올해부터 70억원 상당의 예천 햅쌀 5000톤(10kg 쌀 50만포대 분량)을 납품되도록 성사시켰다.

이번 CJ측이 구매하기로 한 예천햅쌀 5000톤은 한 해 예천농협에서 수매하는 1만5000톤 중 3분의 1에 해당되는 상당히 큰 규모다.

인근 문경시와 영주시의 RPC(미곡종합처리장)는 시설 노후화로 이번 대기업 쌀 납품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천군은 토질이 비옥하고 맑은 물과 일조량이 풍부해 고품질의 쌀이 생산되고 있다.

예천군의 공공비축미 등급비율을 보면 특등이 25.2%로 인근 시·군의 특등 비율이 평균 20%인 것과 비교하면 특등 비율이 5% 이상 높은 수치다.

예천군은 쌀 명품화를 위해 지난해 고품질 쌀 브랜드육성 사업으로 100억여원을 들여 개포면 경진일대에 전국 최대 규모의 미곡종합처리시설을 설치했다.

예천농협 관계자는 "이번 최 의원이 성사시킨 지역쌀 대기업 납품건으로 농민들은 안정적인 판로와 지속적인 소비처를 확보했다는데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지역 농민들은 마음놓고 쌀을 생산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교일 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애써 재배한 쌀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지역 국회회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쌀 이외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자치단체, 농협과 협의해 다양한 판로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정기 국회가 열리는 시기를 제외하곤 매주 지역구인 영주·문경·예천 3개 시군을 찾아 주민들의 민원과 마을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최 의원은 지난 8월 영주시 순흥면 덕현리마을의 주민숙원사업인 삼상전기 공급을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100억원 규모의 문경시 고요 아리랑 민속마을 신규사업 유치와 100억원 규모의 영주시 베어링 인력 양성센타 신규사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교일 의원은 당선이후 지난 1년 간 7900여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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