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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0 국제물류협회 세계총회 유치

108개국 2000여명 참석하는 국제물류올림픽, 벨기에(브뤼셀)·U.A.E(두바이)와 경합 끝 확정... 부산 신항 등 우수 인프라 소개를 통한 글로벌 항만도시로서의 세계적 위상 제고... 300억 이상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및 250여명의 취업·고용 창출효과 등 지역경제 발전기여

(아시아뉴스통신= 김다롬기자) 기사입력 : 2017년 10월 09일 13시 56분

2020년 국제물류협회 세계총회(2020 FIATA)를 유치하는데 성공한 부산유치단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오는 2020년 국제물류협회 세계총회(2020 FIATA)를 부산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제물류협회는 1926년 설립돼 108개국 4만여명이 가입된 국제연맹으로 매년 총회를 개최하여 국제물류업 분쟁조정, 국제물류 인증 및 발전정책을 논의하며, 우리나라는 1977년 정회원으로 가입, 1995년 서울에서 개최된 적이 있다. 이번 국제물류협회 세계총회의 부산개최는 지난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벨기에, 두바이와 치열한 경쟁 끝에 확정됐다.

이번 확정은 대륙간 순환개최 원칙에 따라 2018년 아시아권인 인도에서 개최되고, 2019년 중동·아프리카권인 남아공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돼 있어, 2020년에는 유럽권인 벨기에 개최가 예상되는 어려운 상황과 두바이의 물량 공세 속에서 이루어낸 쾌거라 할 수 있다.
 
부산유치단(부산시, 부산관광공사, 한국국제물류협회 등)은 제안발표에서 해양수도 부산이 가진 2005년 APEC 정상회의,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다양한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국제회의(16년 204건) 도시이며, 부산 신항만 등 풍부한 인프라 갖춘 세계 6위의 국제무역항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열정적인 부산시민들이 2020 FIATA 세계총회를 열망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2020 국제물류협회 세계총회는 2020년 10월 중 6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08개국의 물류전문CEO 및 관련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하는 실질적인 국제물류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다.
 
부산시 송양호 해양수산국장은 “국제물류협회 세계총회 부산유치로 육상인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유라시아 철도망인 고속철도역 출발점인 부산역, 해상인 부산 신항만과 김해신공항이 2026년 국제관문 공항으로서 개항되는 등 육·해·공의 우수한 물류접근성을 세계에 홍보함으로 기업유치의 기회창출과, 300억원 이상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250여명의 취업·고용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양수도 부산이 물류중심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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