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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새만금걷기대회 열려

오는 14일 새만금방조제 일원

(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0일 12시 16분

군산새만금걷기대회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가 오는 14일 새만금 방조제에서 열린다.

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는 새만금 비응공원을 출발해 부안 새만금전시관을 돌아오는 총 66km 코스로 진행되며 국제걷기연맹과 대한걷기연맹이 공인한 한국그랜드슬램대회에 속하는 메이저급 걷기대회다.

KWF한국그랜드슬램대회란 전국의 걷기 마니아들을 위한 걷기대회로써 제주대회(250km)를 시작으로 원주대회(100km), 낙동강대회, 새만금대회 등 4개 대회를 1년 안에 연속으로 참가해 모두 제한시간으로 완보한 마니아들에게 ‘한국그랜드슬램워커’라는 인증서를 제공하는 대회를 말한다.

‘한국그랜드슬램워커’ 인증의 마지막 관문인 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는 6.5km, 13km, 33km, 66km 등 총 4가지 코스로 진행되며 66km 코스는 13일 21시에 출발, 13시간의 제한시간에 완보하면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군산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대회를 찾는 참가자들이 늘어나면서 전 세계 유일의 바다 위 걷기대회라는 명성을 실감하게 된다”며 “66km 코스를 걸어야 하는 만큼 힘들지만 높은 성취감과 운동효과에 미소 지을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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