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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문화예술회관, 진한 가을 향기 담은 공연 전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10-10 14:52

구창모, 양수경, 최성수 동행콘서트로 창녕에 온다
창녕문화예술회관 10월 공연.(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진한 가을 향기 담은 뮤지컬 콘서트 공연과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전시 등 다채로운 공연·전시·영화를 준비했다.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에 선정된 뮤지컬 '별의 여인 선덕'을 무대에 올린다.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에는 '여성합창과 금관악기의 가을밤 하모니'가 준비돼 있고, 27일 오후 7시30분엔 70~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구창모, 양수경, 최성수가 출연하는 '7080 동행 콘서트'가 열린다.

송골매의 리드 보컬이였던 구창모, 그리고 '바라볼 수 없는 그대',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던 돌아온 디바 양수경, 깊이 있는 가창력을 가진 진정한 아티스트 최성수가 진한 커피향이 잘 어울리는 가을의 정취를 담아 노래할 것이다.

그리고 전시실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2017년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차경-풍경작용 展'이 열린다.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회화, 판화, 사진 등 국내외 작가 22명의 작품 33점으로 구성됐다.


이번 달 상영 영화로는 오는 14일 오후 1시와 3시 어린이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28일 오후 3시와 7시30분엔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택시운전사'를 상영한다. 관람료는 전석 균일가 3000원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창녕문화예술회관홈페이지(art.cng.go.kr) 또는 전화(055-530-19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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