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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 의원, 4개 시·군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확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10-10 16:41

엄용수 의원./아시아뉴스통신 DB

자유한국당 엄용수(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이 4개 시·군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7년 하반기에 추가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밀양시, 명성교 재가설 사업(8억원) ▶의령군, 대천교 교량정비 사업(8억원) ▶함안군, 노인취업지원센터 건립(5억원), 가교1교 재가설 사업(3억원) ▶창녕군, 구미지구 노후제방 보수 사업(7억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엄용수 의원은 "4개 시군의 관계자들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지역에서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재난 예방 사업과 현안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4개 시군, 행정안정부와 더 긴밀하게 협의해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더 많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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