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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마린보이, 사랑에 빠진 그녀를 사로잡은 ‘한 장의 사진’ 새삼 화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10-10 16:51

(사진=매거진 ELLE 화보 캡쳐)

‘마린보이’ 박태환이 열애설로 주목 받고 있다.

10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박태환’이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특히, 박태환이 정치인 손녀와 사랑에 빠진 사실이 급속도로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마린보이 박태환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사진은 과거 박태환이 패션 잡지와 촬영한 화보로 유명하며, 당시 박태환은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여 호평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1989년생 박태환은 한국 수영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손꼽히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의 금메달과 자유형 200m에서의 은메달을 획득한 세계적 스타의 반열에 오른 바 있다.

더욱이 박태환은 2012년 하계 올림픽 자유형 400미터에서 실격 판정 번복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은메달을 획득해 감동을 선사했으며, 자유형 200미터에서도 값진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수영 최초로 2회 연속 올림픽에서 메달을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태환은 2004년 제28회 아테네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2006년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 수영 국가대표, 2008년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국가대표, 2012년 제30회 런던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국가대표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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