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대구지역상담실'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구시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된다.
특히 이번 대구지역 상담에는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이 전 재판관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직접 민원인들과 만나 헌법소원 청구 절차, 국선대리인 제도 등 헌법재판과 관련해 상담한다.
첫날인 11일 오후 2~5시, 12일과 13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법률관계에 대한 폭넓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둘째 날인 12일에는 법률구조공단 변호사가 상담에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 예약은 헌법재판소 홈페이지(www.ccourt.go.kr→함께하는 헌법재판소→지역상담실 운영안내→상담예약) 또는 전화(02-708-3461, 053-803-2892)로 가능하다. 상담실을 찾는 민원인이 관련서류 등을 준비해오면 헌법소원심판 청구서도 바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헌법재판소 대구지역상담실'은 오는 11월 1~3일, 12월 6~8일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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