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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주 예술단체 유혜리세종무용단 두차례 공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10-12 08:32

오는 15일과 18일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무용공연 포스터.(사진제공=유혜리세종무용단)

세종시 상주 예술단체인 유혜리세종무용단이 오는 15일과 18일 두차례에 걸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12일 무용단에 따르면 오는 15일은 대전의 포텐아트컴퍼니와 교류공연으로, 18일은 신작공연으로 진행된다.

먼저 15일은 1,2부로 나눠 1부에서는 '추억의 향연, 그 아련함에 잠들다'는 제목으로 '미녀와 야수', '서편제', '귀향', '구르미 그린달빛' 등 드라마나 영화를 무용으로 표현하고, 배경 음악으로 원작의 OST를 사용해 무용을 보면서 원작의 감동을 다시 느낄수 있게 기획했다.

2부 포텐아트컴퍼니의 '공존의 탈'은 아름답고 젊은 여인과 노승의 이뤄질수 없는 사랑이야기를 무용으로 표현해 관중들에게 선사한다.

포텐아트컴퍼니는 대전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단체로 무용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융합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세종대왕의 정신을 현실에 재조명한다는 의미로 '세종의 으뜸'이라는 제목의 신작 공연을 준비했다.

세종시를 대표하는 복사꽃을 모티브로 한 작품과 세종대왕의 업적을기리는 작품, 세종시의 화합과 도약을 기대하는 작품의 세가지 테마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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