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 기념사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
충남 천안시는 12일 본청 봉서홀에서 구본영 시장, 전종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민방위 대원 및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천안시립교향악단’ ▲개회식 및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민방위대 신조 낭독 ▲특강 ▲페회 순서로 진행됐다.
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방위대는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 해내고 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구현 위해 헌신한 공로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축사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
전 의장은 “민방위대는 베트남 전쟁 이후 한반도의 안보를 위해 창설돼 오늘날에 이르렀다”며 “43년 동안 쌓아온 업적 등 힘써온 노고가 적지 않다 발전을 거듭하길 바라고 건승을 기원 한다”고 밝혔다.
제42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전경./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