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대전시교육청이 12월까지 보존 기간 30년 이상 중요 기록물에 대한 DB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종이 기록물의 변색, 탈색 등 노후화에 따른 훼손을 막기 위해 기록물을 스캔해 목록 및 파일을 전산화하는 작업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기록물 이중 보존 및 서고 방문 없이 기록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록물을 검색 및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재편철한 기록물에 대해 보존상자 위치정비 및 기록물 철 바코드 작업을 통해 손쉽게 기록물 열람 및 반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