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전시표지.(사진제공=목원대학교) |
목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제37회 졸업전시회가 1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홍익아트센터에서 열린다.
12일 목원대에 따르면 'CHANNEL'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졸업전은 각자의 개성 또는 작품을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등의 채널로 비유해 많은 사람이 쉽게 접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매체 멀티미디어 시대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기본인 감각적인 비주얼 창조에 역점을 둔 일러스트들과 제품디자인, 웹 정보들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는 모션그랙픽 등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선보인다.
오픈 행사는 12일 오후 6시 30분이다.
박노권 총장은 "목원대 시각디자인학과의 졸업전은 영상, 멀티미디어,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와 탄탄한 기획과 표현을 보여준다"며 "4년 동안 보여준 열정과 땀방울이 일류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