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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범 경남도의원, “어르신들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년 위해 ‘노인교육’ 필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7-10-13 10:39

‘제34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서...
박우범 의원.(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사무처)

경상남도의회 박우범 의원(산청) ‘제34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노인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우범 의원은 “노인들의 지식과 기술을 최대한 활용, 능동적인 사회 참여자로서의 역할 수행과 인생의 목표인 ‘성공적인 노년’을 위해 노년기의 교육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노인들의 늘어난 여가시간과 사회변화에 대한 적응, 자아실현을 통한 사회참여의 기여를 위해서도 교육을 해야 한다”며 집행부의 구체적 시행을 요구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7년 8월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5175만3820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은 14.02%인 725만7288명으로 우리나라는 처음 고령사회(Aged Society)에 진입했다.

또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전남(21.4%), 경북(18.8%), 전북(18.7%) 순으로 노인인구가 많고, 경남은 14.7%로 여덟 번째이나 지난해 6월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박우범 의원은 “노인교육은 어르신들이 원하고, 필요한 교육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당연히 존경받아야 할 어르신들에게 안정된 노후생활은 물론 성공적인 노후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그 지식과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인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박우범 의원은 지난 9월 ‘경상남도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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