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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통화스왑 만기,규모 동일하게 연장...사드이후 첫 협정 타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7-10-13 11:25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고 있는 IMF/WB 연차총회 및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중인 이주열 한은 총재(왼쪽에서 두번째)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한?중 통화스왑에 대한 기자단의 질의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은행)

한·중 통화스와프가 기존계약과 동일한 3년만기 560억달러 규모로 연장됐다.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계약이 완료됐다"면서"신규로 계약하는 형식이지만, 실질적으론 연장되는 효과로 기존계약과 동일하다."며 말했다.

사드이후 한중간 첫 협정타결인 이번 스와프 연장계약과 관련해 한은측은 "이번 한중 통화스왑과 관련해 기재부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함께 협의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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