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대전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017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는 노인·아동·청소년·장애인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정서 지원 및 건강증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가능자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사람이며 노인·장애인의 경우에는 140%까지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1999명(동구 274명, 중구 350명, 서구 325명, 유성구 320명, 대덕구 730명)으로 서비스 희망자는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노인을 위한 나이야! 가라' 프로젝트를 비롯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치매가족 심신 재충전서비스 등 4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