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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가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기자 송고시간 2017-10-13 14:59

지난 13일 경남 사천시청 회의실에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사천시청)

경남 사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송도근 시장과 전 부서 담당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핵심과제의 가시적 성과 도출과 효율적인 시정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민선6기 마지막 연차를 맞아 그 동안 추진해온 주요사업의 성과를 분석 ? 점검하고 내년도 업무설계로 시정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국·도비 확보와 연계한 현안사업, 역점사업 신규시책, 공약사항 추진현황을 중점으로 보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것이다.

시는 그 동안 민선6기 핵심 사업인 ‘항공국가산업단지와 바다케이블카’ 의 성공적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 해 왔다. 사천시가 세운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전체 418건의 주요사업 중 65건의 핵심사업과 69건의 신규시책이 포함돼 있다.

특히 2018년도에는 사천바다 케이블카를 1월말 준공 후, 시험운행을 거쳐 3월말 상업운행 예정이며, 항공국가산업단지는 상반기 중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18 Aeromart 사천’을 4월에 개최하고 송포도시첨단 산업단지와 사천 IC일원복합유통상업단지, 제2사천대교 건설사업도 내년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다. 최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항공MRO사업도 사천유치에 대비해 모든 준비를 차질없이 마친다는 계획이다.

송도근 시장은 “내년도 사천시는 그동안 전력을 쏟아왔던 역점사업들의 마무리를 하는 중요한 해 이다”며 “지방선거가 있는 해 이긴 하지만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사천시의 미래전략인 항공산업을 반석에 올리고 관광휴양 도시로의 재도약을 착실히 추진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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