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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주 공검면 '제9회 면민체육대회 및 추수감사제' 가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10-13 16:02

13일 경북 상주 공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체육대회에 앞서 열린 추수감사제에서 우화정 공검면장이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를 올리고 있다.(사진제공=공검면)

경북 상주시 공검면체육회(회장 위성영) 주관으로 13일 공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9회 면민체육대회 및 추수감사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개 마을주민, 출향인, 향우회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놀이 및 추수감사제, 체육대회, 개회식, 이동별 노래자랑 순으로 다양하게 펼쳐졌다.

추수감사제에 이어 체육행사는 투호ㆍ제기차기ㆍ훌라후프ㆍ줄다리기를 통해 화합을, 이동별로 진행된 노래자랑에서는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으로는 공갈못 연밥따는 노래, 스포츠 및 웰빙댄스 공연, 섹소폰연주 공연, 지역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선보였다.

13일 경북 상주시 공검면체육회(회장 위성영) 주관으로 공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면민체육대회 및 추수감사제' 개회식에서 위성영 체육회장이 이동영 사무국장에게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지역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종수, 김익헌, 김지태 공검면체육회 이사, 이동영 사무국장이 이정백 상주시장 등으로부터 공로패와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또 자매도시인 서울 구로구 구로5동 자치위원회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낸데 이어 격려금을 전달해 우의를 과시했다.

우화정 공검면장은 "공검면민체육대회 및 추수감사제 행사를 통해 많은 면민들이 화합해 앞으로도 단합되고 발전된 공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위성영 면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하루만큼은 이웃간 정담을 나눠 가며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 상주 공검면 제9회 면민체육대회 노래자랑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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