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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제21회 노인의 날•경로의 달‘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고성군청) |
경남 고성군은 13일 고성실내체육관에서 ’제21회 노인의 날•경로의 달‘ 기념행사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노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건강 체조공연을 시작으로 경로헌장 낭독,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회화면 김영차씨 등 2명에게 경상남도지사상이, 고성읍 박오용씨 등 14명에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문화공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읍면별 노래자랑 경연과 초청가수 무대가 펼쳐졌다.
고성군 관계자는 “노인에 대한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