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KCA) |
故 신해철 3주기를 맞아 추모제와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27일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유족들과 팬클럽 철기군, 그리고 고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3주기 추모제가 거행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19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는 ‘마왕의 귀환 신해철’이란 타이틀로 추모 콘서트도 개최된다.
(사진 출처 = KCA) |
故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지 3년이 지났지만 고인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추모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KB증권이 협찬, 故 신해철을 최첨단 홀로그램으로 복원해 마치 실사가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구현할 계획이다.
소속사 KCA 관계자는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의 뜻이 모여 고 신해철을 기억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3주기 추모제에 이어 콘서트에는 생전 고인과 가까웠던 동료 가수 및 선후배들이 기꺼이 참여 해주었고 어느 해보다 더욱 특별한 시간을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