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옥진)은 14일 ‘샌드아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 · 예술 행사로 가족 모두 행복한 주말 오후를 갖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토리텔링 공연이 유치원, 초등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됐다.
공연은 모래로 전래동화 속 해학이 넘치는 인물들의 표정과 도깨비를 실감나게 보여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옥진 원장은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예쁜 꿈과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안겨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