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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트리스탄 리 쉐라톤 싼야 하이탕베이 세일즈디렉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7-10-15 09:34

트리스탄 리(Tristan Li) 세일즈 디렉터./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중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 하이난은 제주도의 약 20배에 달하는 거대한 섬으로서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인기 휴양지다. 중국보다는 베트남에 가까운 위치에 걸맞게 자연환경도 중국이라기보다는 동남아와 같은 아름다운 열대 자연환경과 독특한 소수민족 문화에 더해 세계 최대 면세점을 비롯 일일이 수를 셀 수 없는 이름만 들어도 할만한 세계적 호텔/리조트들이 모두 하이난에 자리를 잡고 각축 중인 등 훌륭한 관광 인프라로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최근 한국시장에 런칭한 이래 하이난에서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 인기 리조트로 급부상한 쉐라톤 싼야 하이탕베이 리조트(Sheraton Sanya HaitangBay Resort)에서 세일즈를 총괄하는 트리스탄 리(Tristan Li) 세일즈 디렉터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쉐라톤 싼야 하이탕베이 리조트를 소개해달라

쉐라톤 싼야 하이탕베이 리조트는 중국 최고의 휴양지인 하이난 하이탕베이 해변에 위치하고 있는 하이난 최고급 특급 리조트다.

하이난 최고의 레저천국인 오지주도를 비롯해 주변에 많은 관광명소와 인접하고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다양한 골프장도 많이 있다.

24시간 고객님을 위한 서비스가 항시 대기중이며, 로비에서는 투숙을 포함한 셔틀버스 시스템과 레져활동을 진행해주는 레져활동 카운터까지 여행의 모든 것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야외의 대규모 수영장과 전용비치는 커다란 규모와 최신식 시설을 겸비하고 있으며, 또한 하루 3번 장소별로 투숙객분들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활동 또한 진행되고 있다.

▶ 하이난에는 많은 리조트들이 있는데 쉐라톤 만의 장점이라면

500개의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최고급 객실과 다른 리조트들 과는 차별되는 대규모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3000여 평의 실내 미팅공간과 8000여 평의 정원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그 외 부수적으로 4개의 레스토랑 3개의 BAR, 최근 리뉴얼을 마친 대규모 키즈클럽, 헬스클럽을 비롯해 전용 베고니아 스파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또한, 야외의 수영장은 총 12개로 하이난 내에서 최대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성인부터 소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조용하고 한적한 리조트 전용비치까지 하이난내의 최고의 휴양리조트로 손꼽힌다.

▶ 쉐라톤을 찾는 주 한국인 관광객 층은

쉐라톤 싼야의 중심 마케팅 및 서비스 키워드는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휴양형 리조트다. 이미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키즈클럽, 오락센터, 레져활동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고안해 나갈 생각이다. 이러한 이유로 가족휴양객 여행자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 2017년 쉐라톤 싼야 하이탕베이가 한국마켓에 런칭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의 전망은

계속해서 매달 쉐라톤을 찾아주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면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한국시장의 구체적 목표는

일단 성급하게 무리할 계획은 없으며, 차근차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지금의 목표는 1년에 2000명의 한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후 안정이 되면 5000명 정도의 관광객 유치가 우리의 최종 목표다.

▶ 한국인을 위해 제공되는 특별한 서비스가 따로 있는지

이미 투숙객을 위한 많은 서비스가 준비돼 있으며, 그 중에서도 한국인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일단 한국관광객만을 위한 식사 패키지인 골드카드(풀보드), 실버카드(하프보드)를 운영 중이며, 여름 피서시즌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어린이 전용 풀장에 놀이시설을 새로 설치했다.

또한, 가을에는 오락센터에서 즐길 수 있는 VR 증강현실 놀이시설도 장비를 갖췄다.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한국어 전용 설명자료도 현재 리조트 한국인 투숙객실을 비롯해 점차 범위를 늘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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