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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사업장 현장방문 나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17-10-16 11:49

군산시의회/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시의회가 지난 13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05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살기 좋은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16일 현장방문에 나선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설경민)는 어린이들의 자연생태 체험 및 휴식 시설이 조성되고 있는 새만금 어린이랜드 조성사업현장 및 새로운 문화관광과 시민에게 유용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 중인 시민문화회관을 방문했다.
이어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시민휴식 광장을 제공키 위한 구)시청사부지 도시재생거점 조성사업현장을 비롯한 채만식선생 집필가옥을 방문했다.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나종성)는 지난 13일 새만금 컨벤션센터(지스코), 군산물류지원센터, 군산 새만금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행정복지위원회는 오는 12월에 준공예정인 새만금 어린이랜드 사업현장에서 ‘내초공원·어린이 교통공원과 연계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유명 휴양지가 되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아이들이 다양하게 체험하며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제건설위원회는 새만금 컨벤션센터(지스코)운영과 관련해‘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신규 행사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과 지스코를 찾는 방문객들이 비응항을 비롯한 고군산과 군산시간여행마을을 방문하도록 연계전략을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장은“이번 현장방문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여러 의견들을 모아 남은 사업 기간 동안 개선 및 반영될 수 있도록 전체의원이 노력하겠다”며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설위원회는 17일 군산시의 현안사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2018년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과 구)시청사부지 도시재생거점조성사업, 고군산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등 11건을 추진부서 간담회를 통해 문제점과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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