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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부사관후보생, 7주간의 장도에 올라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기자 송고시간 2017-10-16 17:11

제257기 해군 부사관후보생 401명 입단식
16일 해군 교육사령부에서 열린 ‘제257기 해군 부사관후보생 입단식’에서 박영식 제1군사교육단장이 부사관후보생과 격려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해군교육사령부)

해군 교육사령부(사령관 중장 이범림)는 16일 신병대 연병장에서 ‘제257기 부사관후보생 입단식’을 가졌다.

박영식 1군사교육단장(준장) 주관으로 열린 입단식은 부사관후보생 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훈련 계획과 훈련교관 소개 ▶교육생 선서 ▶부모님에 대한 인사 ▶어버이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식 단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부사관후보생)은 군인이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으며, 군인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임무로 한다”며 “7주후 하얀 제복을 입고 정예 해군 부사관으로 다시 태어난 자신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단한 401명(女 73명)의 257기 부사관후보생들은 7주간 전투수영과 해상 종합생존훈련, 각개전투?유격훈련 등 야전교육훈련, 육?해상 IBS훈련, 시루봉 행군 등의 강도 높은 훈련을 거쳐 오는 12월1일 임관식에서 빛나는 하사 계급장을 수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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