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김도진 기업은행 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과 김선태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기업은행) |
기업은행은 17일,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개선하는 ‘IBK-작은영화관 문화나눔사업’ 지원을 위해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작은영화관 문화나눔사업'은 기은이 문화소외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독거노인, 군장병 등 총 6200명에게 무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작은영화관 내 장애인 전용의자 설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 진안, 합천 등 문화소외지역 22곳에 설치된 50~100석 규모의 소규모 영화관을 관리하고 있다.
기은은 “이번 사업이 소외계층의 문화생활 개선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