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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전세계 이목 집중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10-17 12:16

36개국 1300여명 무예인 참가…합기도 등 6종목 치러져
무에타이 경기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와 진천군,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의 대회참가 명단 접수가 마감됐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대회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36개국에 13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짧은 준비기간에도 대회의 관심이 높았다.
 
이번 대회에는 대회참가자 716명을 포함해 세계무예마스터십 총회, 국제학술세미나, 포럼, 그리고 유네스코 프로그램 등 600여명을 포함해 약 1300여명의 무예인들과 청소년들이 참여하게 된다.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추진단 김영배 단장은 “이번 진천 청소년마스터십에 대한 세계 무예인들의 높은 관심은 충북이 무예의 성지로 발전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해 참가자 모두가 기억에 남는 충북과 진천이 될 수 있게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이 대회는 태국의 무에타이, 우즈벡키스탄의 크라쉬, 한국의 합기도와 용무도, 그리고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의 특별경기인 기록경기와 연무경기 등 6종목이 진천화랑관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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