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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새로움이 대세…농심, 달콤사르르 ‘프레첼’ 2종 출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10-17 15:44

(사진 출처 = 농심)

농심은 17일 부드러운 ‘프레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프레첼은 기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프레첼을 재해석한 제품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스낵과 형태는 동일하지만 맛과 식감을 차별화 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농심 프레첼은 콘소재를 사용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가벼운 식감이 특징이며 단짠트렌드에 맞춘 솔티카라멜과 진한 치즈 풍미의 고다치즈맛 두 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솔티카라멜 맛은 달콤한 카라멜에 굵은 소금을 가미해 단맛과 짠맛의 조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고다치즈 맛은 고다치즈에 체다치즈가 더해져 풍부한 치즈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농심)

농심은 국내 스낵시장은 익숙한 새로움을 찾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카테고리를 이동하거나 익숙한 것의 결합을 통해 제품 가치를 확장하는 중이며 젊은층이 선호하는 디저트인 프레첼 모양 스낵에 가벼운 식감이라는 새로움을 입혀 소비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농심은 프레첼 광고모델로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를 발탁했으며, ‘심쿵달달 하트맛’이라는 카피로 1020 여심을 공략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딱딱한 프레첼 스낵의 식감을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 니즈에 착안해 콘스낵으로 만든 부드러운 프레첼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로 하반기 스낵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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