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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특기자 과학공학인재계열 면접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더입시플렉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백종수기자 송고시간 2017-10-18 13:31

'더입시플렉스'가 연세대 특기자전형 수시면접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사진제공=더입시플렉스)


(주)창의조력컨설팅의 입시·통계 분석 노하우를 통해 매년 높은 달성률을 입증해온 더입시플렉스 학원에서 연세대학교 특기자 면접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세대 특기자전형에는 인문학인재계열, 사회과학인재계열, 과학공학인재계열, 국제계열 및 IT 명품인재계열이 있고, 그 중 오늘 면접자를 발표하는 과학공학인재계열과 IT명품 인재계열을 준비하는 입시생들을 위한 팁과 노하우를 공개한다.

여타 다른 면접 전형이 면접일 3,4일 전에 발표하는 것에 비해 연세대학교 특기자전형 과학공학인재계열과 IT명품인재계열은 오는 28일이 면접일이기 때문에 준비할 시간이 10일 정도 주어지는 셈이다.
 
또한 최종합격자 발표는 수능 다음날인 오는 11월 17일이라는 점과 수능 최저를 요구하지 않는 점을 보자면 최종합격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은 바로 '면접'이다.
 
면접은 짧은 논술문제가 주어지고, 이에 대한 답변으로 진행되며 과학공학 인재계열은 대학 수학에 필요한 수학·과학적인 심층사고능력을 평가한다.
 
이를 위해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2017 수시 특기자전형 과학공학 인재계열 면접구술시험 기출문제를 꼭 확인해야하며, 그에 머물지 말고 직접 풀어서 구술면접에 답변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관련 상세 풀이는 더입시플렉스 검색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읽어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답변록을 만들어 녹음으로 들어보며 답변의 수준을 높이는 과정이 뒤따라야 한다.

지난 2017년 입시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수학 및 과학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힘과 물질의 운동에 관한 과학 및 자연 현상에 대한 논리적 이해를 구성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올해 입시에서 활용됐는데, 당시 수학에 대해서는 문제를 제대로 푼 학생들이 많았지만, 과학과 관련해서는 제대로 문제를 풀이한 학생이 10%도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출제의도조차도 전혀 인지하지 못한 학생이 많았다고 한다.
 
특히 올해 입시에서도 순서쌍, 함수, 부등식에 도형을 가미한 쉬운 수학 문제와, 실제 상황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이동거리와 운동궤적과 관련하여 베르누이 법칙이나 물리 3대원칙을 반영하는 문항이 나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IT 명품인재계열 면접은 제시문 심층면접위주인 과학공학인재 계열과는 달리 심층면접과 토론면접 모두를 실시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전형이라고 볼 수 있다.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복수의 평가위원이 면접을 하는 학습역량 평가면접(심층)과 다수의 지원자가 일정한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는 융합적합성 평가면접(토론)을 모두 실시하며 학습역량 평가면접의 경우 대학 수학에 필요한 수학·과학적인 심층사고능력을 평가하고 융합적합성 평가면접의 경우 창의력,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일정한 주제에 대한 응시자 간의 토론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지난 2016년 집단면접의 경우 제시문 네 개 중 한 개는 영어지문이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제시문 길이가 짧고 토론 주제가 어렵지는 않아 자기자랑 형식으로 토론을 이끌어 간 학생이 합격의 결과를 얻기도 했다.
 
예를 들면 ‘큰 금전비용에도 불구하고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투자자를 설득해보라’는 세부논점에서 자신의 발명에서 겪은 경험을 토론에 녹여낸 학생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경우도 있었다.
 
토론에서의 핵심은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자신의 주장을 잘 개진하는 것으로 눈으로 준비하기 보다는 여러 번 말해보고 촬영 및 녹음으로 훈련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토론을 통해 학생의 창의성과 리더십을 본다는 의미는 해당 학생의 발전가능성과 인성을 중점적으로 본다고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사용하는 어휘나, 토론에 대한 규칙 숙지, 임하는 태도에 다방면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아시아뉴스통신=백종수 기자(bjs1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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