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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창원힘찬병원이 거제 하청농협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힘찬병원) |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이 지난 13일 거제 하청농협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힘찬병원은 거제 하청농협(조합장 정홍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관절?척추 질환의 진료와 개인별 맞춤 물리치료서비스 등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창원힘찬병원에서는 관절센터 이재문 원장과 척추센터 박성진 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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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이재문 원장과 박성진 원장 진료 모습.(사진제공=창원힘찬병원) |
이재문 원장은 “똑같이 무릎이 아프더라도 개개인마다 통증의 원인은 다를 수 있는데 단순 관절염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기회에 농촌지역 어르신들께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을 알려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힘찬병원은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과 함께 하는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 외에도 창원시 저소득 시민 대상 수술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