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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에서 교직원, 학생들이 헌혈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백영길)가 인천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지난 17일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이웃사랑의 실천인 헌혈에 정기적으로 동참하게 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혈액부족사태 극복에 일조하고 우리사회를 밝게 만드는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한국폴리텍대학의 취지로 진행됐으며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으나 감염 위험지역 방문자 등 제외인원들이 많아 총 38명이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을 마친 스마트전자과 한 학생은 “우리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참人폴리텍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했다”며 “병마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나의 혈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헌혈 뿐 아니라 기술봉사를 통한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업을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