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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아리랑시장 권역장 위촉.(사진제공=밀양소방서) |
경남 밀양소방서(서장 최만우)는 19일 밀양아리랑시장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거점점포를 권역별로 나눠 권역장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밀양소방서는 지난 8월 밀양아리랑시장 내 주·야간 상주인원이 있는 점포와 숙식자가 있는 점포를 파악, 숙식자 점포 식별표지를 부착(22개소 49명)했다.
금일 권역장 지정·위촉식의 목적은 안전의식이 투철한 상인으로서 시장 자위소방대원에 편성된 자로 젊고 유능하며 봉사정신과 책임감이 있는 자를 선정해 숙식자 점포 식별표지 관리와 혹시 모를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밀양소방서는 "향후 밀양 아리랑시장의 권역별 소방시설 사용법 등 실질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