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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 ‘남해풍경’기획전 열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기자 송고시간 2017-10-19 15:49

지난 17일 경남 남해군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에서 열린 ‘남해풍경’기획전에 전시된 작품.(사진제공=남해군청)

경남 남해군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은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일간 ‘남해풍경’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병수·이경태·김희곤·정종효·하춘근·강천석 등 여섯 작가의 연합전으로 마련된 이번 기획전은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선정된 배경을 바탕으로 작가들의 각기 다른 해석이 담긴 수채화, 유화 작품 등 16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눈부신 남해의 풍경을 담아 낸 이번 기획전은 오는 12월에도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에서 새로운 작품으로 진행된다.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은 또 2017년 미술주간을 맞아 오는 21일 아이들이 그리는 남해로드를 주제로, 남해어린이 그림그리기 체험을 진행해 미술 꿈나무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미술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미술 문화의 일상화를 위해 미술관, 갤러리, 비영리 전시공간 등 국내 미술공간의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미술행사를 연계해 집중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된 정기 행사다.

한편,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은 남해바래길 제1코스인 다랭이지겟길의 출발점 평산항에 위치해 트래킹 관광객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역 작가들에게는 활발한 창작활동을 위한 문화예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지역민에게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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