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볼링센터에서 '2017 울진금강송배 전국 남 · 여 오픈 볼링대회'가 열린다.(사진제공=울진군) |
경북 울진군 후포항에서 전국 볼링마니아들의 제전이 펼쳐진다.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후포볼링센터에서 열리는 '2017 울진금강송배 전국 남 · 여 오픈 볼링대회'가 그 것.
이번 대회는 경향각지에서 선수, 임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경기를 펼쳐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울진금강송배 볼링대회는 제55회 경북도민체전과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종목별 준우승과 우승을 거두는데 밑바탕이 된 대회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읍 생활체육공원에 볼링장(14레인)을 조성하는 등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각종 대회 유치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군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