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고기 전시회.(사진제공=반석산 에코스쿨) |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생태체험관)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제공하는 민물고기를 이용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열흘 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황쏘가리 등 천연기념물을 비롯한 우리나라 주요 민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에코스쿨을 찾는 방문객에게 각시붕어와 쏘가리 등 16여종의 민물고기를 선보이며 민물고기생태학습관 리플렛을 제공하고 있다.
민물고기 전시는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생태체험관) 1층 생태탐사관 오산천생물다양성 코너에서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물고기 전시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민물고기를 아이들 눈높이 맞게 전시해 우리나라의 민물고기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생태체험관)은 올해 7월 개관한 생태체험관으로 '시민들에게 도심 속 생태문화 제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